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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별거 아니다. '처럼'만 하면 당신은 행복하다

감사는 밑반찬처럼 항상 차려놓고,
슬품은 소식할 것,
고독은 야채 샐러드처럼 싱싱하게.
이해는 뜨거운 찌개를 먹듯 천천히,
용서는 동치미를 먹듯 시원하게 섭취할 것,
기쁨은 인심 좋은 국밥집 아주머니처럼 차리고,
상처는 계란처럼 잘 풀여줄 것.
<라디오방송 작가 기미라의 '삶이 내게 무엇을 묻더라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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